처치클리닉(상임연구원 손기성 목사)이 내달 7일(월), 8일(화) 이틀간 ‘교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은혜장로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선 ‘하이 앰팩트(High M-Pact) 교회 활성화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유나이티드 프런트 미니스트리(United Front Ministry)’의 켄 프리디 박사가 개발한 프로그램이 소개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상황인식, 비전발견, 전략수립, 구조조정 그리고 구성원 준비에 이르기까지 교회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과 해결책을 다루며 교회 활성화를 이루도록 돕는다. 

강사로는 씨알엠 코리아(CRM Korea) 대표이자 미주 커피브레이크 대표인 박동건 목사가 나선다. 

손 상임연구원은 “지역 교회를 섬기기 위해 수많은 목회자들과 전문가들이 개발한 해당 프로그램은 다양한 한국과 미국 이민교회에 적용되고 검증된 것”이라며 “워싱턴지역 한인 이민교회를 섬기며 고군분투하는 목회자들과 교회에 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시간은 7일은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8일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등록비는 일인당 40달러며 개척교회 목회자들은 무료다. 저녁식사가 제공되기 때문에 참가를 위해서는 사전예약이 필수다. 

▷문의: 703-725-6468 
▷주소: 4025 Kings Way, Fairfax, VA 22033 

유현지 기자 
yoo.hyunji@korea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