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bruary 1, 2018
처치클리닉(대표 손기성 목사)는 지난 29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중국 쿤밍에서 진행되는ATEA(Alliance of Theological Education in All-nations:아태아신학교교육연맹) 14차 총회에서 회원단체로 인준 받았다.
ATEA(총장 김의원 박사)는 2004년 필리핀 마닐라에서 설립된‘아시아신학교교육협의회(ATEA)’의 기조를 이어받아 재조직된지도자개발연합체이다. 현재 15개국에 14개의 신학대학과 35개선교단체와 훈련원들이 컨소시엄으로 연합된 기구(www.ateahome.org)이다.
ATEA 부총장 장완익 박사는 “미주지역에서 건강한 교회운동을 진행하고 목회자 재교육에 힘쓰는 처치클리닉이 본 기관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손기성 목사는 처치클리닉은 워싱턴 DC에서 건강한 교회를 지향하는 목표를 최고의 가치로 사역해 왔다. 이번에 ATEA와 함께 현재 교회가 당면한 문제와 미래 교회들이 당면할 문제들을 인식하고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기 위한 해법을 연구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처치클리닉의 철학과 사역이 더 많은 목회자와 선교사들에게 귀한 도구로 쓰여지고 함께 사역해 나갈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처치클리닉은 2월 정기 오픈 강좌로 5일(월) 올네이션스교회에서 ‘클라우드 컴퓨팅을 통한 교회활성화 방안’을 진행하며, 3월에는 ‘소그룹 다이나믹스’를 주제로 가정교회나 셀교회 등 기존교회 시스탬에서도 소그룹을 통한 다양한 역동성을 가질 수 있는 방안을 나누는 오픈 세미나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