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옴] 당신의 교회가 성장하지 않는 6가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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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당신의 교회가 성장하지 않는 6가지 이유

얼마전 한 목회자와의 나눴던 대화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것이며, 나름대로 의미가 있었습니다. 저는 이미 여러차례 비슷한 대화를 나눴던 경험도 있습니다.


그는 “톰, 나는 지난 20년 동안 목회자로 사역하며, 한번도 교회를 성장시키는 데 어려움을 겪은 적이 없었어요. 그 이유가 뭔지 아십니까?”라며 두 가지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선, 교회를 성장시키지 못한 점에 대해 변명거리를 찾지 않았으며, 문제가 존재하면 그에 대한 정보를 찾아서 해결하려 했다”고 말했습니다.


맞습니다. 오늘날 미국 교회에서 성장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사실임을 뒷받침해주는 명백한 이유를 아래의 6가지 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1. ‘문화적 기독교인’은 교회에 덜 출석한다.


‘문화적 기독교인’(Cultural Christianity)은 분명 ‘모순화법’입니다. 저는 ‘문화적 기독교인’을 ‘과거에 문화적, 종교적, 경제적 이유로 교회를 출석했던 사람들’이라고 정의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오늘날 교회의 현실은 많이 변했습니다. 교회는 ‘문화적 기도교인’들을 만족시킬 수 없는 현실적 변화로 인해 출석교인의 10%, 많게는 50%까지 잃었습니다.


2. 헌신적 교인들이 교회를 나오지 않는다.


헌신적 교인들의 교회 출석이 1/4까지 줄어들었습니다. 한달에 네 번 출석하던 그들이 한달에 한 번은 빠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헌신된 교인의 출석률 저하는 출석교인의 급속한 감소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불행하게도 이러한 현상은 절대 다수의 미국 교회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3. 지나친 실용주의 목회 성향


많은 교회지도자들은 교회에 만연한 ‘실용주의’(pregmatism)의 맹렬한 기세로 인해 좌절하거나 방해를 받고 있습니다. 지나친 실용주의적 목회는 오히려 ‘목욕물과 함께 아이를 버리는 격’이 되는 부작용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교회는 이제 실용적 방법이 아니고는 지역주민들에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4. 행사가 목회를 대신하다.


많은 교회들은 교인들이 너무 바빠 ‘가나안 성도’나 비기독교인과 교제를 나눌 시간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모임이나 행사가 진정한 목회를 대체하고 있습니다.


5. 교회 내의 갈등과 분열의 증가


저의 블로그에서 수차례 언급했던 것처럼, 교회 내에서 신도들간의 갈등과 분열은 ‘예수님의 지상대명령’(the Great Commission)과 ‘큰 계명’(the Great Commandment)에 집중할 수 없도록 만들고 있습니다.


6. 몇몇 교인들 가운데 존재하는 자기중심적 사고


저의 책 ‘나는 교인이다’(I Am a Chruch Member)에서 이 문제를 다뤘던 것처럼, 몇몇 교인들은 ‘나와 나 자신’(me, myself, and I)의 필요와 선호도를 충족시키기 위해 교회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6가지 문제는 교회의 ‘지상대명령’의 확장을 방해하고, 교회가 성장하는 것을 좌절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많은 교인들은 이러한 요소 중 적어도 하나 이상은 가지고 있다는 점은 사실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현실에 직면해 있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 본 내용은 처치클리닉이 추구하는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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