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교회를 지향하는 처치클리닉(대표 손기성 목사)은 지난 25일, 필그림교회에서 ‘목회자 분화’를 주제로 오픈강좌를 개최했다.
강의를 맡은 최민수 목사는 “분화는 나와 공동체의 관계를 분명히 하고 그 사이를 균형 있게 만들어 가는 과정이며, 목회자들은 날마다 기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자신의 이성과 감정 사이에, 자신과 타인 사이에, 자아와 역할 사이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균형 있는 분화”를 당부했다.
이 날 강좌에서는 ‘인생 나무’를 그리며 자신을 돌아보고 소중하게 만들어가는 실습과정도 진행했다.
처치클리닉은 7-8월 사역기간으로 휴강한다. 앞으로는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오픈강좌가 열린다.
문의 (703)334-7602
<유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