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옴] 교회놀이 그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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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교회놀이 그만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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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치 클리닉  김의원 박사 목사들에 큰 울림


“교회는 제자들 만들어 끊임없이 성도를 재생산 해내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내 교인만들기에 급급합니다. 목사들이 교회놀이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가 단순히 설교를 잘하거나 많은 성경공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어서 사람들을 많이 모았다고 해도 그것이 주님의 뜻이 아닐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선교 방향은 꿩잡는게 매라는 식은 안됩니다. 성경에 너희는 빛이 되라고 말씀하지 않고 빛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빛이신 예수님을 살아내서 거울처럼 예수님을 비추어야 합니다. 삶으로 보여주고, 복음이 필요한 사람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가까운 곳에서 부터 그렇게 녹아들어가는 삶이 진정한 선교가 될 것입니다.”



지난 6월 28일(월) ‘교회 함께 가자’ 처치클리닉(대표 손기성 목사) 오픈 강좌에서 강사로 나선 김의원 박사의 일갈이다.


“팬데믹시대 선교동향과 Paradigm Shift”라는 주제로 강의가 진행된 내도록 열정적으로 강의가 진행되었고, 참석한 목회자들은 큰 은혜와 도전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어느 목사님은 “가슴이 진동이 올 정도로 도전을 받고 너무 너무 좋았다”고 후기를 남겼다. 김의원 박사는 “무슬림지역에서도 일어나는 선교의 바람과 영향력들을 소개하며, 무슬림 신앙을 녹이는 방법도 우리 기독교를 주장하는 것이아니라 예수님을 살아 냄으로써 스며들어가고 그들이 변화를 스스로 주도하도록 만들어 갔다”고 전했다.


김박사는 “ATEA(Alliance of Training and Education in All-nations)를 소개하면서 한국 선교사들이 세계에 나가서 새운 학교들이 500여개가 넘는다. 이런 선교현장에서 신학교육과 목회자 훈련을 위해 설립된 학교들과 컨서시움의 연합체입니다. 아테아의 사명은 현지 지도자를 훈련하고 목회자들의 지도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과 실천역량을 개발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선교지의 목소리에 늘 귀를 기울이면서 한 차원 더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현재는 80여 단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처치클리닉도 이중 한 단체이다. 처치클리닉이 미주 동부지역에서 강사들을 지원하고 협력하는데 힘을 써주면 좋겠다”고 했다.



처치클리닉은 매월 오픈강좌를 통해 교회가 건강하게 세워져 가도록 목회자들을 섬기고 돕는 사역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7월 강좌는 26일(월) “팬데믹이 바꾼 교회환경, 미디어와 교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온라인 강좌이며, 8 월 강좌부터 대면 강좌로 진행된다.


문의: 703-334-7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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