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옴] 지역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처치클리닉 오픈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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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옴] 지역교회 목회자들을 위한 처치클리닉 오픈강좌

지난 16일(월) 워싱턴선한목자교회( 최시영 목사)에서 “이 시대 영적도약을 경험하라”는 주제로 처치클리닉(대표 손기성 목사)의 8월 오픈강좌를 대면모임으로 진행하였다.


손기성 목사가 대표로 있는 처치클리닉(Church Clinic)은 2012년에 세워진 건강한 교회가 세워지도록 지역교회를 돕는 기관으로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역교회 목회자들의 신학과 신앙의 건강을 위해 매월 목회자들이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목회에 도움이 되고 유익을 줄 수 있는 내용의 강의와 사역들을 펼쳐왔다. 신학적인 부분부터 목회 현장이야기 까지 다양한 내용들을 구성하여 지역 목회자들에게 제공해왔다. 처치클리닉은 작은교회들과 목회자들이 서로 함께 고민을 공유하며, 필요를 나눈다. 부족한 맨파워나 인프라등의 문제를 극복해 가며 마지막 때 건강한 교회로서의 가치를 정립해가도록 돕는다. 손 목사는 여기에 “교회 함께 가자”는 구호를 강조한다. 이 교회는 지역교회 뿐 아니라 선교단체나 연구기관들도 포함된다. 통칭 로컬처치와 파라처치가 함께 사역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레 바퀴가 두개이듯 지역교회와 선교단체들이 자연스럽게 가진 재능들을 나눔을 통해 건강한 목회와 교회를 만들어 갈 수 있다고 강조하였다.


8월 강의는 손기성 목사가 직접 맡아 진행하였는데 손 목사는 “지금 우리는 시대적 변화 속에 안주할 것이냐, 변화를 이끌며 영적인 도약을 만들어 갈 것이냐 하는 기로에 서있다. 나 혼자, 우리 가족과 교회만, 우리 민족만 당한 일이 아니라 온 세계가 함께 걸어가는 긴 어둠의 시간이다. 누구는 망했다고 말할 때, 나는 어떻게 영적인 도약의 기회로 만들것인가? 함께 고민하며 성경말씀 속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길 원한다.” 고 전했다.

 

이번 모임은 그간 펜데믹 이후 처음으로 갖는 대면모임이기에 교회발전에 관심을 갖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모임이었다. 워싱턴선한목자교회에서는 모임에 참여하는 분들을 위해 점심식사를 제공하였다.

클리닉 문의: 703-334-7602, help@churchclinic.net


크리스찬타임스 | 등록일 2021년08월20일 12시25분 

<제이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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